지난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법원은 노동자를 착취한 중국 기업에 생산을 하청한 혐의로 프랑스 패션 그룹 크리스찬 디올의 이탈리아 지사가 소유한 회사를 사법 관리 대상에 올렸다.
<로이터 통신>이 확인한 판결에 따르면 밀라노 법원은 제조사 디올에 대해 1년의 행정 처분을 명령했다.
밀라노 법원은 "이 회사가 실제 근로 조건이나 계약 회사의 기술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적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디올은 지난 4월 아르마니 그룹과 작년 이탈리아 핸드백 회사에 이어 유사한 노동 문제로 밀라노 법원의 표적이 된 세 번째 패션 기업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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