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
|---|
| 2024 F/W 베를린 패션위크 |
코펜하겐 패션 위크(CPHFW)는 오랫동안 지속가능성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제 베를린 패션 위크(BFW)에서도 지속가능성 요건을 채택한다는 소식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코펜하겐 패션 위크가 개발한 요건을 도입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베를린 패션 위크는 행사에서 최소 기준을 쇼 브랜드를 위한 필수 기준으로 만들기로 약속했다.
이 협약은 북유럽과 독일 패션 시장에서 업계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베를린 상원의 경제, 에너지 및 공기업 부서가 자금을 지원하고 독일패션협회가 스튜디오 MM04(Studio MM04)와 협력하여 실행한 이번 결정은 "책임감 있는 패션 플랫폼을 향한 BFW의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을 의미한다.
베를린 패션위크는 지속가능성 요건에 대한 기존 가이드라인에 더해 "BFW의 전략에 맞춰 구체적인 적용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마이클 비엘 재무장관은 이번 결정에 대해 "지속 가능성 요건을 이행함으로써 베를린은 책임감 있고 혁신적인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장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2025년까지 18만 유로의 재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성의 선구자로서 베를린의 미래에 다시 한 번 투자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및 재활용 소재 사용과 같은 지속 가능한 관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생태적 책임은 베를린과 독일에서 생산된 패션과 함께한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베를린은 다른 글로벌 패션 대도시와 비교하여 모범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패션협회의 CEO인 스콧 리핀스키(Scott Lipinski)는 "이번 협업이 양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혁신을 촉진하고 브랜드가 사회와 업계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도록 장려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코펜하겐 패션위크의 CEO 세실리 토르마크(Cecilie Thorsmark)는 "CPHFW는 세 시즌 동안 의무적인 참가 기준을 시행해왔으며, 이러한 새로운 개발은 매우 필요한 조율을 촉발할 뿐만 아니라 패션위크와 협의회가 더 나은 산업으로의 전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성 요건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우리에게 큰 이정표이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주체들이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표준은 2026년 2월까지 베를린 패션 위크에 출품하는 약 35개 브랜드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