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LVRS는 퍼렐 윌리엄스가 루이비통을 위해 개발한 첫번째 향수다. |
퍼렐 윌리엄스는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만능 래퍼이자 루이비통 남성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그는 파리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을 위한 그의 첫 향수를 공개했으며, 최근 포세이돈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은 티파니 타이탄(Tiffany Titan)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 또 다른 LVMH 소유 브랜드인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도 전면에 나서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는 '태양의 에너지와 빛을 담아낸다'는 대담한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어 LVERS('lovers(연인)'로 발음)라는 그의 첫 번째 향수를 탄생시켰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위해 그는 마스터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와 팀을 이루었고, 벨트뤼의 딸 카밀(Camille)의 도움도 받았다. 카발리에 벨트뤼는 2012년에 루이비통의 향수 디자이너가 되었다. 그의 첫 번째 레이블 향수는 2016년에 출시되었으며, 2013년 LVMH가 매입하여 완전히 개조한 향수의 본고장, 그라스(Grasse)에 있는 퐁텐 파퓨메(Les Fontaines Parfumees)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도자료를 통해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는 "2023년 6월 파리의 퐁네프 광장에서 열린 퍼렐의 첫 번째 쇼를 장식한 햇빛 테마는 광합성을 향수로 해석하는 데 영감을 주었습다. 추상적인 개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면 광합성은 모든 것의 근원에 있다."라고 말했다.
햇빛의 힘과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카발리에 벨트뤼는 베르가못의 과일 향과 생강의 활력 넘치는 느낌, 갈바넘의 녹색의 상쾌한 향을 더하고 삼나무와 샌달우드 액센트를 더해 대지와 숲을 연상시키는 신선한 후각 노트의 조합을 선택했다.
향수는 말 그대로 향기를 발산하는 듯한 황금빛 광채를 발산하는 듯한 유리병에 담겨 있다. 퍼렐 윌리엄스가 루이비통 컬렉션을 위해 처음 개발한 카모 모티브가 돋보이는 여행용 케이스와 향수 3병을 담을 수 있는 향수 홀더가 함께 판매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