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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삼성동 섬유센터 2층으로 옮긴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체험존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패션과 기술의 융합인 패션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동대문 DDP패션몰에서 운영하던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를 이 달부터 섬유센터 2층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구축한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월 200여 명의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학생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부터는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인 삼성동 섬유센터로 옮겨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는 '체험존'과 '창작존'으로 구성돼 누구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패션을 창작하고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창작존에는 고성능 PC 10대와 CLO, 블렌더, 언리얼 엔진 등의 전문가용 소프트웨어와 라이선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섬유패션 전공 학생, 패션디자이너,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디지털 패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또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패션 창작물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최신 메타패션 기술과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디자이너 의상을 가상으로 착용한 모습을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실제 의류 매장과 동일하게 구현된 가상 쇼룸도 체험할 수 있다.
섬산련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패션테크 업계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부산패션비즈센터에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준영 산업융합실장은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는 단순히 디지털 패션 체험을 넘어 패션의 미래를 창조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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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창작존 |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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