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라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젠다야, 앤 해서웨이, 유역비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이터널리 리본(Eternally Reborn) 캠페인을 공개하고, 이터널 시티를 배경으로 한 멋진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반짝이는 골드 톤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세 사람은 눈부신 주얼리를 착용하고 불가리의 탄생지인 로마를 활보하며 감정을 표현했다. 나탈리 캉길렘(Nathalie Canguilhem)이 디렉팅하고 패션 사진작가 조이 그로스만(Zoey Grossman)이 촬영한 이 이미지는 카피톨리네, 나보나 광장, 산티보 델라 사피엔자 성당 안뜰 등 영원한 도시의 수많은 랜드마크 장관을 포착했다.
매우 영리한 편집에서 앤 헤서웨이는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목걸이가 달린 흰색 플리세 드레스를 입고 보로미니의 전설적인 산타녜세 인 아고네 성당 탑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불가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일 새벽이 새로운 날이 탄생하듯 불가리의 창조적 정신은 영원히 다시 태어난다. 끊임없는 재생과 승화의 순환은 이제 불가리 이터널리 리본 브랜드 캠페인의 원동력이 되어 매일 대담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쇄신을 받아들이는 강력한 영감이 된다."라고 밝혔다.
뱀 모양의 골드 브레이슬릿 시계와 뱀 다이아몬드 및 사파이어 목걸이 등 영원히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이터널리 리본 미학은 이번 촬영의 배경이 되는 바로크 및 르네상스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었다.
세 명의 세계적인 미녀들이 해질녘 이탈리아 수도의 세븐힐스 위에 있는 합리주의 금속 조각품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미국의 락 밴드 예예예스의 노래 '버닝'에 맞춰 모든 준비를 마친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사빈 마르셀리스(Sabine Marcelis)가 제작한 이 조각품은 '비스타 애테르나(Vista Aeterna)'라는 제목으로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시 중심부의 상징적인 스페인 광장에 위치한 '이터널리 리본' 행사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 석회화 기둥 12개에 반사되는 컬러 거울로 장식된 이 조형물은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태양의 경로를 따라 회전한다.
1884년에 로마에서 설립된 하이-엔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LVMH의 시계 및 보석 부문에서 티파니 다음으로 큰 브랜드로, 2023년 총 매출이 3% 증가한 109억 유로(약 16조 1,404억 원)를 기록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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