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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마크는 '패션 리모델' 이니셔티브 통해 친환경 인증을 강화하고 있다. |
영국을 대표하는 가치 있는 패션 리테일 기업 프리마크(Primark)는 엘렌 맥아더 재단의 '패션 리모델(The Fashion ReModel)' 이니셔티브의 초기 참여자 중 하나가 되어 친환경 인증을 강화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패션 업계의 주요 브랜드들이 순환형(circular)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펜하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서밋에서 발표된 이니셔티브에는 H&M 그룹, 잘란도, 아크테릭스, 리포메이션 등 다른 유명 브랜드와 함께 프리마크도 참여했다. 또한 영국패션협회, 글로벌 패션 아젠다, 패션 포 굿, 텍스타일 익스체인지, 폐기물 및 자원 행동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재판매(resale), 대여(rental), 수리(repair) 및 리메이킹(remaking) 등 4R 전반에 걸쳐 새롭게 수익원을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장벽 해소 방법을 모색했다.
프리마크는 이 이니셔티브가 자사의 광범위한 지속 가능성 전략인 '프리마크 케어(Primark Cares)'의 일부인 옷의 수명을 연장하겠다는 자체 약속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류의 55%는 이미 재활용 또는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된 소재로 제작하고 있지만, 프리마크는 2030년까지 이를 100%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렌 맥아더 재단에 따르면, 만일 패션의 재판매, 대여, 수리 및 리메이킹이 2030년까지 시장 점유율 23%에 도달할 경우, 이를 합산하면 패션 산업의 전체 CO₂ 배출량을 최대 16%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프리마크는 2022년 빈티지 도매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한 원웰(Wornwell) 할인을 통해 빈티지 의류를 제공한 이후 매장 내 고객들이 더 쉽게 중고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달 말 영국 7개 매장에서는 페스티벌 시즌에 맞춰 엄선된 빈티지 뮤직 티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리마크 프레젠츠 프리-러브드'를 시범 운영하는 등 중고 의류 전반에 걸쳐 새롭게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발이 이미 진행 중이다.
프리마크의 순환 제품 책임자인 닉 램버트(Nick Lambert)는 "패션 업계에서 기존 폐기물 처리 모델(take-make-waste model)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순환성을 향한 더 큰 가속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순환성에 대한 야망을 가지고 작게 시작했지만, 향후 옷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방식에 실제로 포함될 수 있도록 우리 사업 내에서 이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환성을 확장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우리는 우리의 규모를 활용하여 업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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