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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테시 마틴 스튜디오는 '빠투 업사이클링'의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빠투(Patou)는 순환성을 기반으로 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LVMH가 디자이너 기욤 앙리(Guillaume Henry)를 아트 디렉터로 임명해 재출범한 파리의 랜드 빠투는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사용하지 않은 휴먼 재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재활용 프로젝트인 '빠투 업사이클링(Patou Upcycling)'을 시작해 사용하지 않는 원단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다. 빠투 업사이클링은 첫 번째 에디션으로 프랑스 디자이너 키테시 마틴이 설립한 업사이클링 주얼리 브랜드인 키테시 마틴 스튜디오(Kitesy Martin Studios)를 선정했다.
파리 국립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한 키테시 마틴은 발렌시아가, 발망, 라코스테, 페린 파리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일했으며, 2018년 브랜드를 설립한 이후 지속 가능성과 순환적 접근 방식에 전념해 왔다. 작품은 키테시 마틴이 패션 레이블과 홈 데코 브랜드에서 발굴한 빈티지 아이템과 휴면 재고로 제작된다. 키테시 마틴 나이키, 가니, 리바이스와 같은 브랜드와 정기적으로 협업하여 사용하지 않는 소재를 업사이클링하고 있다.
키테시 마틴 스튜디오는 빠투를 위해 티셔츠, 탱크톱, 모자, 패브릭 스트립과 메탈릭 장식으로 장식된 핸드백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제작했다. 가격은 170유로(약 25만원)에서 490유로(약 73만 원) 사이이며,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 캡슐 컬렉션은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하우스만 갤러리의 빠투 이숍과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빠투는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키테시의 비전과 헌신은 우리의 브랜드 가치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키테시와 함께 우리는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중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섯 가지 아이템 컬렉션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빠투는 '빠투 업사이클링'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원단과 재고품을 독특한 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켜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극대화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템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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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키테시 마틴이 빠투를 위해 재설계한 티셔츠 |
LVMH 그룹의 일원으로 재출시된 이후 빠투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왔다. 특히 제품에 사용하는 원자재의 경우 대부분 지속 가능한 섬유와 원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매장의 인테리어와 포장재는 대부분 인증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빠투는 공급망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든 제품에는 생산 주기를 추적하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패션 브랜드의 추적 및 영향 측정을 위한 프랑스 최고의 플랫폼 '페어리 메이드(Fairly Made)'와의 협력 덕분에, 빠투는 모든 컬렉션이 이제 탄소 영향 측면에서 완전히 추적 가능하고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필수 라인(64개 품목)에 대해서만 100% 평가를 실시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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