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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링이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성 영향력을 측정한다. |
프랑스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기업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성 전략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를 개발하기 위해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와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케어링은 싱가포르 포럼 '네이처 인 더 시티(Nature in the City)'를 통해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성 센터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미 세 단계의 연구가 진행중이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50대 기업의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단계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본토,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의 그룹이 포함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자연 관련 관행 및 전략'이라는 이름의 초기 단계에는 11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700개 기업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예비 조사 결과, 이들 기업 중 35%는 활동 보고서에서 자연을 물질적 자원의 관점에서만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중 31%만이 자연과 생물 다양성을 중간 또는 높은 우선 순위로 고려하는 반면, 기후 변화는 82%에 달했다.
케어링의 최고 지속가능성 및 기관 업무 책임자인 마리 클레어 데이브(Marie-Claire Daveu)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는 학문적 엄격함, 연구 전문성, 실제 경험을 결합하여 성공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지속가능성 문제는 복잡하며,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뛰어난 대학과 협력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겠다는 그룹의 약속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연구의 두 번째 단계에서는 아태지역 주요 기업의 전략에서 기후 전환의 역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2023년에 케어링은 순이익이 17% 감소하고 매출은 4% 감소했다. 구찌,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이 기업은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2023년 상반기에 비해 약 40%에서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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