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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암담 혁신상 수상자가 특허를 받은 가죽 대체품인 '알터스킨' 샘플 |
2017년에 도입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안담 패션 컴퍼티션의 혁신상은 새로운 가죽 대체재 '알터스킨(Alterskin)'을 개발한 프랑스 스타트업 얼터너티브 이노베이션(Alternative Innovation)이 2024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별상은 다른 두 개의 최종 후보에게 돌아갔다. 런던에 본사를 둔 재고 최적화 솔루션 전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오토네(Autone)과 천연 소재로 바이오 제조 염료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 스타트업 시노반스(Synovance)가 그 주인공이다.
수상자인 얼터너티브 이노베이션에는 10만 유로(약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후보에 오른 3개 기업은 전문가 심사위원단 및 프랑스패션예술개발협회(Andam)의 비즈니스 생태계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1989년에 설립한 안담의 설립자 겸 매니징 디렉터인 나탈리 뒤푸르(Nathalie Dufour)는 "세 회사는 가치 사슬의 각 단계에서 생태학적 대안이나 효과적인 영향 측정 도구를 제공하려는 열망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으며, 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패션 디자인 분야의 지속적인 변화를 지원하고 싶다. 혁신상을 시작한 이후, 특히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생산 비용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신소재 분야에서 관련성이 높은 응모작이 점점 더 많이 접수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얼터너티브 이노베이션은 2020년 샹파뉴 아르덴 지역에서 설립되었으며, 폴린 와인만(Pauline Weinmann)이 대표를 맡고 있다. 리옹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파리로 이주한 폴린 와인만은 소매업, 부동산, 패션 분야에서 일했다. 2017년에는 비동물성 가죽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 포에티크 파리(Poetique)를 공동 설립했지만 현재는 문을 닫았다. 하지만 당시 사용 가능했던 가죽 대체 소재는 식물성 소재라 하더라도 모두 석유에서 추출한 합성 소재를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지 않았다.
폴린 와인만은 점차 전적으로 바이오 소재를 사용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맞춤 제작이 가능한 가죽 대체재를 찾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회사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곧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코팅 섬유와 관련된 환경 및 윤리적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더 많은 연구를 하기로 결심했다. 바이오 폴리머 기반 공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고 다양한 업계 전문가를 만난 후, 프랑스산 대체 가죽 소재를 만들기 위해 일터너티브 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 그리고 현재 기술 및 R&D를 담당하고 있는 화학 엔지니어인 마린 바레유(Marine Vareille)와 함께 팀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특허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기술적 특징이 특징인 식물 기반 형상 기억 바이오 수지이자 부가가치가 높은 알터스킨(Alterskin)'을 탄생시켰다. 알터스킨은 주로 농업 폐기물 등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로, 석유에서 추출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무한 재생이 가능하다. 외피, 스프레이, 코팅 직물 및 유연한 바이오 기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안담의 설립자 나탈리 뒤푸르는 "혁신상은 신진 디자이너 상과 비슷하다. 우리의 역할은 스타트업과 다음 단계로 도약할 준비가 된 기업을 돕는 것이다. 우리는 스타트업이 관심을 두지 않는 분야인 패션 분야에서 흥미로운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해외에서도 지원서를 받지만 상업적 목적이 아닌 프랑스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우서적으로 고려한다. 수상자들과 계속 연락을 취하며 업계 인맥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계속 활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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