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오이 초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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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의류 라인 출시로 100년의 모자 역사 보완할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2024-05-08 오전 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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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류 브랜드 '브랜드 뉴에라'를 이끌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오이 초



미국 버팔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자 제조 업체이자 브랜드인 뉴에라(New Era)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브랜드는 1920년 에르하르트 콕(Ehrhardt Koch)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북미 3대 스포츠 리그(MLB, NBA, NFL)의 공식 선수용 모자를 공급하고 있다.또한 약 200여 개가 넘는 미국 대학 스포츠 팀 및 다양한 해외 스포츠 리그에도 선수용 캡을 공급하고 있다


모자와 스트리트 감성 넘치는 성인 어페럴, 백팩등의 액세서리 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는 이제 패션 의류 분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해 뉴욕 태생으로 패션과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숙련된 디자이너 다오이 초(Dao-Yi Chow)를 부사장 겸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뉴에라 캡(New Era Cap LLC)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오이 초가 브랜드의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고 밝히면서 "다오이 초는 브랜드의 이름을 딴 최초의 어패럴 라인인 '브랜드 뉴에라(Brand New Era)'의 제작과 개발을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오이 초의 임무는 "문화 주도적 렌즈를 통해 기존 브랜드가 의류, 모자, 액세서리로 넥스트 챕터를 여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자인 외에도 다오이 초는 글로벌 시장에 뉴에라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케팅과 머천다이징도 담당하게 된다. 뉴에라는 이미 티셔츠, 반바지, 스웨트셔츠, 레깅스 등 일부 스포츠웨어 필수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새로운 의류 라인에 포함될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뉴에라의 짐 그룬티쉬(Jim Grundtisch) 사장은 "스포츠웨어에 대한 다오이의 비할 데 없는 창의력과 열정은 우리 브랜드를 다음 단계의 제품 진화로 이끌기에 완벽한 적임자다. 그의 비전과 리더십을 통해 우리는 스포츠, 패션, 문화의 교차점에서 우리의 풍부한 유산에 충실하면서도 스포츠와 문화의 접점을 유지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이 초는 2008년에 맥스웰 오스본(Maxwell Osborne)과 함께 론칭한 디자이너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퍼블릭 스쿨(Public School)의 공동 창립자다. 스포츠웨어 애호가인 그는 다른 여러 브랜드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미국 래퍼 션 콤스의 레이블인 션 존(Sean John)의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이후 도나 카란의 DKNY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세르지오 타치니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미식축구의 아이콘 톰 브래디가 설립한 브랜드인 브래디 브랜드(Brady Brand)의 총괄 디렉터로 일했다.


다오이 초는 "뉴에라는 문화적 아이콘이자 헤드웨어의 성배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완전히 탐구되지 않은 놀라운 혁신과 제품 아카이브를 보유하고 있다. 100년의 모자 역사를 보완할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이끌게 된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하며 "뉴에라는 "우리가 '리더가 필요합니다(We Need Leaders)' 캠페인을 시작할 당시 퍼블릭 스쿨을 위한 헤드웨어 파트너십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전세계에 브랜드 뉴에라 컬렉션을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모자 브랜드 뉴에라의 이번 전략적 확장은 글로벌 패션 시장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의 탄생과 함께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으며, 다오이 초의 창의력과 뉴에라의 브랜드 피워가 만나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창조할 이번 움직임에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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