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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스타 안효섭과 전소미가 라코스테의 최신 광고 캠페인에 출연했다. |
프랑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라코스테의 최신 광고 캠페인 '플레이 빅(Play Big)'은 K-팝스타이자 톱 모델 전소미, 지난 3월 초 라코스테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 가수 겸 배우 안효섭, 중국의 떠오르는 영화배우 왕이보 등이 거대한 악어의 아가미 안에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악어 로고로 유명한 라코스테는 아시아에서 야심찬 성장 계획을 뒷받침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기 위해 아시아 홍보대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난 해 라코스테는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노란색의 웃는 얼굴로 익숙한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 스마일리(Smiley)와 협업하여 중국에서 독점 판매 제품을 개발했다. 프랑스 트루아(Troyes)에서 설립되어 스위스 그룹 MF 브랜즈가 소유한 이 브랜드는 아케이드 게임의 전형적인 디자인 코드가 돋보이는 복고풍 공간에 상하이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중국은 라코스테의 아시아 시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2년 중국 내 브랜드 매출은 15% 성장했고, 나머지 아시아 지역에서는 30% 증가했다.
라코스테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펠라지아 콜로투로스(Pelagia Kolotouros)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올해 라코스테는 트레이닝 그라운드 안팎에서 '스포츠 패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컬렉터스 폴로와 넷플릭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창립 90주년을 멋지게 기념했다. 2024 봄/여름 캠페인에서는 역사상 가장 많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보유한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 미국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 지난 2월 라코스테와 계약한 프랑스 배우 피에르 니니가 거대한 악어의 턱에 테니스 공을 던지는 장면을 촬영하는 등 오랜 앰버서더 팀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벨기에 사진작가 윌리 반더페르(Willy Vanderperre)가 촬영한 길이 8m, 높이 3m의 악어는 프랑스 특유의 우아한 복장을 한 브랜드 홍보대사들과 함께 캠페인 화보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기념비적인 악어는 현대 미술가 임루 아샤(Imruh Asha)와 이비 은조야(Ibby Njoya)의 공동 작품이다. 캠페인 영상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버드맨>의 오리지널 스코어로 유명한 멕시코 재즈 뮤지션 안토니오 산체스(Antonio Sanchez)가 작곡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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