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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처스는 해외 및 DTC의 두 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올 1분기에 12.5% 증가한 약 3조 1,0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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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형 신발산업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스케처스(Skechers U.S.A. Inc.)는 지난 주 금요일 해외 및 소비자 직접 판매(DTC)의 두 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올 1분기에 12.5% 증가한 22억 5천만 달러(약 3조 1,0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이 신발 회사의 1분기 매출은 해외 매출이 15.2%, 국내 매출이 7.8% 증가했다.
홀세일 매출은 1억 2,710만 달러(약 1,752억 7,090만 원)로, EMEA 11.5%, APAC 15.3%, AMER 5.9%의 증가를 포함하여 9.8% 증가했다. 홀세일 판매량은 9.9% 증가했으며 평균 판매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소비자 직접 판매(DTC) 매출은 1억 2,260만 달러(17.3%)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16.5%, 미주 10.5%,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62.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DTC 판매량은 15.5% 증가했고 평균 판매 가격은 1.6% 증가했다.
순이익은 2억 660만 달러(약 2,849억 140만 원), 희석 주당 순이익은 1.33달러로 전년도 순이익 1억 640만 달러, 희석 주당 순이익 1.02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스케처스의 최고운영책임자인 데이비드 와인버그(David Weinberg)는 "스케처스는 1분기에 22억 5천만 달러의 매출, 1.33달러의 EPS, 총 마진 52.5%, 영업이익률 13.3%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상장 기업으로서 100번째 실적 발표를 맞이하여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DTC 부문에서 17%, 도매 부문에서 1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해외에서 15%, 국내에서 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는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성장을 달성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17%, 아시아 태평양 16%, 미주 8% 등 모든 지역에서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국내 도매 비즈니스가 성장세로 돌아서며 작년보다 8% 증가했다. 우리 브랜드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수요와 검증된 판매자, 혁신적인 기술 및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 구성된 건전한 재고 포지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성장 기회가 있다고 믿으며, 지속적인 성공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서는 2024 회계연도에는 87억2500만~88억7500만 달러의 매출과 3.95~4.10달러의 희석 주당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월, 이탈리아 안경 제조업체인 마르콜린(Marcolin) 그룹과 스케처스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의 안경 디자인, 생산 및 유통에 대한 전 세계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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