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美 본사 직원 740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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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향후 3년간 2조7000억 원의 비용 절감 계획 발표 후 지난 2월 1차 해고 단행

2024-04-23 오전 5: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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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6월 말까지 미국 본사 직원 740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적인 스포츠의류업체 나이키는 2025 회계 연도 상반기 매출 감소를 경고 한 후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리건 주에 있는 미국 본사에서 약 740 명의 직원을 해고 할 것이라고 지난 1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나이키의 인력 솔루션 담당 부사장인 미셸 아담스는 본사 소재지인 오리건주 당국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두번째 정리 해고'는 6월 28일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12월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는 향후 3년간 20억 달러(약 2조7000억 원)의 비용 절감 계획에 따라 전 세계 직원 수를 1천6백 명가량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 2월 첫 해고를 단행했다.


최근 나이키는 매출 둔화로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13%가량 하락했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시간외 거래에서도 0.14% 하락했다.


나이키는 USA투데이를 통해 "스포츠, 건강,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기 때문에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통해 가장 큰 성장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2023년 5월 31일 기준으로 약 83,7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기업이 불확실한 수요 환경에 직면한 비용 절감을 위해 2023년 감원에 이어 새로운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나이키는 3월에 일부 프랜차이즈의 규모를 축소하면서 2025 회계연도 상반기의 매출이 한 자릿수의 낮은 비율로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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