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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은 프레시 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타사 매장으로 이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이커머스 대기업 아마존닷컴은 지난 17일(현지시각) 프레시 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아울러 올해 더 많은 타사(third-party) 매장에 계산대없는(cashierless) 쇼핑 기술을 도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온라인 소매 업체는 약 140 개의 매장에서 고객이 앱을 스캔하여 매장에 들어가 계산대에서 지불하지 않고 상품을 가지고 나갈 수있는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올해 그 수를 두 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달 기술 사이트 <더 인포메이션>의 "이 기술이 인도에서 인간 중재자에 의존하여 고객이 쇼핑하는 모습을 감시하고 있다."라는 보도를 반박했다.
아마존은 2018년 시애틀 캠퍼스의 편의점에서 계산원 없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쇼핑객이 어떤 품목을 가지고 가는지 모니터링하고 떠날 때 자동으로 충전하는 매장 전체의 일련의 카메라와 센서에 의존한다.
아마존은 보도자료를 통해 "직원들은 영수증 생성을 위해 쇼핑객의 라이브 비디오를 시청하지 않으며, 이는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처리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이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공항과 스포츠 경기장의 식품점과 소매점과 같은 타사 매장으로 확장하는 것은 아마존이 기존 프레시(Fresh) 식료품점에서 이 기술을 폐기하는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다.
회사는 기존 프레시 매장이나 올해 말에 개장 할 예정인 새로운 매장에는 저스트 워크 아웃 시스템을 포함하지 않는 대신 사용자가 구매한 상품을 기록하고 매장을 나갈 때 요금을 청구하고 디지털 영수증을 전송하는 '스마트' 대시 카트(Dash Cart)에 더 많이 의존할 것이다. 아마존은 프레시 고객이 카트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보다 카트를 사용할 때 더 많이 지출한다고 말했다.
아마존 대변인 칼리 골든(Carly Golden)은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아마존 프레시 매장을 재설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해 지금까지 고객 수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저스트 워크 아웃을 통해 계산대에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이점도 있었지만 근처에 있는 제품과 할인 상품을 쉽게 찾고, 쇼핑할 때 영수증을 확인하고, 구매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원하는 고객들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신선식품 매장, 배송 옵션, 그리고 2017년 130억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홀푸드 인수를 통해 월마트와 다른 업체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저스트 워크 아웃은 작동 방식에 대한 고객의 혼란, 품목 누락, 영수증 전송 지연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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