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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프랑 부르주아 거리 42번지에 위치한 아크테릭스 매장의 쇼윈도 |
지난 4월 11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아웃도어 & 기능성 의류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가 마레 지구의 프랑 부르주아 거리에 첫 번째 파리 매장을 오픈했다. 또한 아크테릭스는 오는 6월 마들렌 대로에 두 번째 파리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약 377평방미터 규모의 마레 매장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크테릭스의 최신 남성 및 여성 컬렉션과 트레일 러닝, 등산, 스키 등의 아웃도어 스포츠를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나무를 사용하고 벽면을 장식한 대자연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아크테릭스 마레 매장은 6월에 개최할 예정인 이벤트를 포함해 향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로컬 아웃도어 애호가 커뮤니티를 육성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크테릭스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디렉터인 스벤 라트케(Sven Radtke)는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도매 채널을 통해 파리에 진출했다. 이제 우리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자체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유럽에서 프랑스는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 소비자 커뮤니티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기 때문에 파리에 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마레 매장 오픈을 통한 브랜드 목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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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마레 지구에 위치한 아크테릭스 매장 내부 |
스벤 라트케의 설명에 따르면, 아크테릭스의 목표는 간단하다. 프랑스에서 아크테릭스를 유통하는 약 30개의 멀티브랜드 소매업체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 완벽한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는 자체 모노브랜드 매장을 통해 프랑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6월에 프랑스 신발 브랜드 제이엠웨스통(J.M. Weston)의 매장 인근인 파리 마들렌가 3-5번지에 515평방미터 규모의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크테릭스 플래그십에서는 도시 고객을 타깃으로 한 베일런스(Veilance) 라인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모든 기능성 의류와 신발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 수선, 세탁 및 관리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등록 고객들에게 개방된다.
한편 '아웃도어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아크테릭스는 아머 스포츠(Amer Sports) 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6월에 오픈할 마들렌 거리 플래그십 스토어는 유럽에서 아크테릭스의 여섯 번째 모노브랜드 매장이 될 것이다. 아크테릭스는 프랑스 외에도 노르웨이에 1개, 영국에 3개 등 유럽에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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