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첫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마리 카트란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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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전 그리스 출신 소티리오 불가리가 설립한 유서 깊은 주얼리 브랜드의 이정표

2024-04-03 오전 4: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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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의 액세서리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마리 카트란주



LVMH 그룹 계열의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그리스 출신 영국 디자이너 마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를 액세서리 라인 최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며 140년 전 그리스 출신 소티리오 불가리(Sotirio Bulgari)가 설립한 유서 깊은 주얼리 브랜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마리 카투란주는 "불가리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그리스와 로마라는 두 가지 뿌리는 디자이너인 나의 개인적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나는 늘 불가리의 미적 코드인 혼합주의, 색채 사용의 숙달, 강렬한 스토리텔링에서 영감을 얻었다. 불가리 액세서리의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일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불가리의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Jean-Christophe Babin)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리가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개 생각한다. 그녀는 불가리의 그리스적 기원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소재 선택, 장인 정신을 특별히 강조하여 변형하는 방식, 컬러에 대한 열정적인 애정을 통해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이 불가리와 닮았다."라고 말했다.


마리 카투란주는 핸드백과 하이 주얼리 클러치백을 포함한 불가리의 가죽 제품 및 액세서리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을 예정이다. 그녀는 그리스에서 태어나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공부했다. 그녀는 2019년 그리스의 케이프 수니온의 포세이돈 신전에서 열린 자선 단체 엘피다(Elpida)의 기금 모금 행사인 2020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에서 처음으로 불가리와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마리 카투란주는 불가리의 '세르펜티 스루 더 아이즈 오브(Serpenti Through the Eyes Of)' 액세서리 라인에 참여하여 베스트셀러인 세르펜티 포에버 핸드백을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2023년 불가리는 브랜드의 하이 주얼리 및 워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자수 모티브가 돋보이는 세르펜티 포에버 핸드백을 특징ㅇ,로 하는 새로운 캡슐 컬렉션으로 출시했다. 마리 카투란주의 첫 번째 불가리 액세서리 컬렉션은 오는 8월부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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