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록과 협업 컬렉션 공개
가+
가-
한국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록(Rokh)과 H&M의 콜래버레이션 4월 18일 출시

2024-03-20 오전 11:11:26

Image
디자이너 황록과 H&M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이자 여성복 디자인 책임자인 앤-소피 요한슨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록(rokh)과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한국 디자이너 황록(Rok Hwang)의 정교한 시선을 통해 주요 제품들을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로크는 색다른 우아함을 더해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복, 남성복,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로 구성된 컬렉션은 2024년 4월 18일 일부 선별된 스토어와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록의 독창적인 디자인 DNA가 들어간 58피스로 구성된 록 x H&M 컬렉션은 더블-레이어 트렌치코트부터 디테처블-헴 드레스, 플레터링한 사이드 디테일의 코르셋 스타일 아이템 그리고 유쾌하게 풀어낸 오피스 스타일 가방과 스테이트먼트 주얼리까지 로크만의 넘치는 생동감을 담아낸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특히 트렌치 코트의 레이어를 마음먹기에 따라 드러내거나 감출 수 있고, 헴라인을 감싸는 작은 갈고리형 잠금장치를 풀면 미디에서 미니로 변신 가능한 리틀 블랙 드레스 등이 눈길을 끈다.


장식은 최소한으로 줄였으나, 더블 벨트 모티브는 나이프 플리츠 팬츠부터 볼륨감 있는 코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아이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드레스와 재킷 곳곳에 장식된 은색 스터드가 이번 컬렉션이 자칫 ‘조용한 럭셔리’ 범주에서 빠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이 미묘한 변주가 황록의 색깔을 드러내는 역할도 한다.


Image
록 X H&M 컬렉션  



H&M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이자 여성복 디자인 책임자인 앤-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son)은 "록은 현재 한국 디자이너들의 뉴웨이브를 선두로, 그들의 컨셉츄얼적이면서 웨어러블한 패션을 매료시키고 있다. 우리는 디자이너 황록의 유연하면서도 클래식한 큐레이팅 에디션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러우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착용하는지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황록은 "로크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에 가까워지기 위해 창의적이고 클래식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H&M과 함께하는 획기적인 컬렉션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들과 비전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서 태어난 황록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자라다 10대 때 영국 노팅엄으로 이주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수학하며, 故 루이스 윌슨(Louise Wilson) 교수의 영향을 받은 그는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를 비롯해 끌로에, 루이 비통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6년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했다.


2년이 지난 2018년에는 LVMH 프라이즈 특별상을 수상하며 패션계 신예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올해 H&M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칼 라거펠트부터 이자벨 마랑, 레이 가와쿠보, 시몬 로샤에 이르기까지 하이 스트리트 스토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대열에 합류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