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bmp) |
|---|
| 최병오 섬산련 회장, 성래은 패션협 회장, 방주득 섬수협 회장 등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지난 7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전용 규제·애로 소통창구인 ‘섬유패션 기업애로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는 지난달 20일 산업부 1차관 주재 11대 업종 협단체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섬수협, 패션협 등 업종별 협단체 회장 및 일신방직, 휴비스 등 주요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애로지원센터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영여건 악화상황에 놓인 섬유패션업계의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먼저, 섬산련 홈페이지 내 규제애로 전용 소통창구를 통해 기업 현장 목소리를 상시 반영하고, 접수된 사항은 정부·유관기간 등에 다양한 루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섬산련 기업지원실 내 애로지원센터를 통해 심층상담·관계기관 건의 등 온/오프라인 쌍방향으로 기업 지원에 나선다.
또한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및 법령 개정동향 등을 선별, 섬유패션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정보마당도 운영된다. 기업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수출지원 등의 정부지원사업은 지역별로 설명·상담회 개최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해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섬유패션카라반’을 기업 당면현안 해결 및 모니터링 중심으로 추진하되 베트남, 과테말라 등 해외 주요 투자국에서의 생산현장 여건 및 애로 개선, 시장정보 공유, 투자 애로상황 점검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한 밀착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병오 회장은 “수출부진 장기화, 고금리 지속 등의 영향으로 시장 수요는 위축되고 중대해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확대시행, 염색업종 환통법 적용 등 국내 규제강화로 기업 경영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소한 기업애로지원센터가 섬유패션기업 지속성장의 나침반이 되어 타 업종에 모범이 되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