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탄브라, 원더브라 매출 견인
그리티(대표 문병우)가 지난 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신장한 1,76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영업이익은 111억 원,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7%, 356%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성 언더웨어 카테고리에서 명실상부하게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감탄브라와 원더브라의 온라인 자사몰이 급성장한 영향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라인 외부몰과 각 브랜드 별 자사몰이 성장한 가운데, 감탄브라 온라인 자사몰은 400억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고, 원더브라 온라인 자사몰 역시 전년 대비 60% 신장해 1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그리티가 지난 2021년부터 집중해 온 온라인 시프트 전략에 따라 꾸준히 사업구조의 혁신을 거듭해온 결과, 수익성이 높은 온라인 자사몰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가파른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티의 대표적인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는 놀라운 신축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컴포트 란제리의 리딩 브랜드이다. 지난해 감탄브라 브랜드의 총 매출액은 6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나 상승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및 회사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발빠르게 회사 사업구조 혁신에 나선 결과 온라인 시프트 전략이 주효했다"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인 만큼 그리티는 올해에도 역시 더욱 성장 추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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