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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올이 제네바에 웅장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
크리스챤 디올은 2022년 몽테뉴 거리 부티크의 재개장에 이어 새로운 기념비적인 부티크의 미학인 그랜드 플래그십을 공개하며 승리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LVMH 그룹의 대표 브랜드는 최근 제네바에 권위 있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최초의 프랑스 건축가인 크리스찬 드 포르잠파르크(Christian de Portzamparc)가 설계한 대규모 건물을 개관했다. 이 중요한 이정표는 디올과 스위스의 역사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제네바 주에 있는 기존의 4개 매장을 보완한다.
이 매장은 럭셔리 중심지인 론 거리에 위치한 10층 높이의 건물로, 매혹적인 현대 미술 설치물과 함께 디올의 모든 제품을 선보인다. 2015년 크리스찬 드 포르잠파르크가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을 위해 실현한 비전 있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새로운 건축물은 레진으로 제작된 6개의 장엄한 꽃잎으로 둘러싸여 숨막히게 높이 솟아오른 하얀 돛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내부는 흰색 목재 가구로 장식된 빛나는 팔레트와 아이보리색 안락의자 및 소파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디올 빌딩은 6층에 걸쳐 남성복, 여성복, 주얼리 매장을 선보인다. 각 층은 가방과 신발 등 액세서리부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여성복과 킴 존스의 남성복을 아우르는 의류에 이르기까지 특정 제품 카테고리에 맞게 큐레이션되어 있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정교한 주얼리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최상층 2개 층은 VIP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알프스와 제네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라운지와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디올의 노력에 발맞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파멜라 로젠크란츠, 우고 론디노네, 윌리엄 코긴, 마틴 클라인, 다시엘 맨리 등 저명한 아티스트의 작품과 메종의 아카이브 스케치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디올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유로운 탐험을 유도하는 이 공간에는 특히 프랑스의 유명 화가이자 조각가인 프랑수아 마스카렐로(Francois Mascarello)의 몰입감 넘치는 벽화가 있다. 페르디낭 호들러와 쿠노 아미에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제네바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념한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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