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TD캐주얼 브랜드로 변신…볼륨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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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헤리티지 표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부수

2024-03-06 오전 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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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이 헤리티지 기반의 TD캐주얼 브랜드로 변신해 볼륨화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이 헤리티지 기반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TD캐주얼 브랜드로 볼륨 확장에 나선다. 국내 패션시장에서 TD캐주얼 브랜드는 단일 브랜드로 큰 매출을 낼 수 있는 가능성 높은 복종이다. 타겟 연령층이나 특정 트렌드에 구애 받지 않는 클래식 캐주얼로 높은 안정성이 보장될 뿐 아니라 다른 복종으로의 확장 여지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헨리코튼은 브랜드의 기반이 되는 헤리티지를 녹여낸 신규 컬렉션을 추가, 차별화된 TD캐주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헨리코튼은 이미 22년 F/W시즌부터 ‘플라이 피싱 클럽(FFC) 컬렉션을 출시하고 신규 컬렉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FFC 컬렉션은 토마스 헨리코튼 경이 즐겼던 플라이 낚시와 그 스타일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2023년 F/W시즌의 FFC 컬렉션 매출신장율은 전년비 170%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밀리터리와 워크웨어 기반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협업 상품을 출시, FFC 컬렉션 구매 고객의 50% 이상이 30대 고객으로 이뤄지며 신규 고객층 확보도 달성했다.


헨리코튼은 올 S/S시즌부터 ‘브리티시 스포팅 클럽(BSC)’ 컬렉션을 새롭게 내놓고 TD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다는 의욕이다. BSC 컬렉션은 헨리코튼 경이 골프 선수로 명성을 떨쳤던 그 시절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헤리티지 캐주얼 라인이다. 빈티지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컬러를 다채롭게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면 소재의 바람막이, 올이 굵은 니트웨어 등 총 46개 아이템을 선보였다.


헨리코튼은 기존 컬렉션에 FFC 컬렉션과 BSC 컬렉션을 더해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2024년 시즌을 시작한다. 현재 백화점 포함 70개 매장을 운영 중인데 최근 수원 스타필드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매장을 오픈하고 신규 컬렉션을 미리 선보여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에는 쇼핑몰, 온라인 채널, 온라인 면세점 등 신규 유통 채널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덕채 브랜드 매니저는 “헨리코튼은 영국 프로골퍼인 토마스 헨리코튼 경에 대한 존경심으로 1978년 런칭한 이탈리아 브랜드”라며 “브랜드의 모토인 헨리코튼 경에 대한 헤리티지를 컬렉션에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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