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EU 섬유 및 의류 수출 감소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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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하락세...팬데믹 이후 대량 주문이 이루어진 후 정상으로 복귀 반영

2024-03-04 오전 5: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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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은 작년에 의류 수출이 3%, 섬유 수출이 4% 감소했다. 이러한 둔화는 2021년과 2022년에 목격된 성장세에 따른 것이지만,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능가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패션연구소(IFM)에 따르면, 유럽연합는 작년에 373억 유로(약 53조 9,988억 원) 상당의 의류를 수출했는데, 이는 2019년의 290억 유로(약 41조 9,830억 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한 해 동안 유럽은 터키(+30%)에 힘입어 아시아(94억 유로)로의 수출이 4% 증가했고, 지중해 국가(25억 유로)로의 수출은 3% 증가했다.


그러나 EU의 상위 3개 고객에 대한 주문은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스위스(-8%), 영국(-5%), 미국(-8%)의 주문이 감소했다. 캐나다(-9%)와 멕시코(-40%)의 주문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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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은 작년에 의류 수출이 3%, 섬유 수출이 4% 감소했다.



섬유 부문에서는 수출액이 4% 감소한 271억 유로(약 39조 2,324억 원)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2019년에는 238억 유로(약 34조 4,550억 원)를 기록했다. EU의 주요 고객인 영국과 미국은 각각 7%와 8%의 감소세를 보였다. 아시아 지역만 중국(+9%)과 인도(+17%)의 성장과 베트남의 안정세 덕분에 늘어난 주문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수입은 코로나-19 펜데믹 수준 이하로 하락했다. 포스트코로나가 시작된 2022년 의류 수입은 36%, 섬유 수입은 16% 급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럽 소비가 위축되면서 의류와 섬유 수입이 각각 16%, 20% 감소했다.


유럽연합은 지난해 832억 유로(약 120조 4,478억 원) 상당의 의류를 수입했는데, 이는 2019년의 879억 유로(127조 2,520억 원)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602억 유로(약 87조 1,509억 원)를 수입한 아시아 지역은 20% 감소한 반면, 지중해 지역은 11% 감소했다. 중국(-22%), 방글라데시(-21%), 터키(-13%)의 상위 3개 공급업체가 감소세가 돋보였고 인도(-13%), 베트남(-15%), 캄보디아(-13%), 파키스탄(-18%)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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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유럽연합의 의류와 섬유 수입이 각각 16%, 20% 감소했다.



상위 20개 의류 공급업체 중 튀니지(+3%), 영국(+6%), 미국(+7%), 알바니아(+8%), 세르비아(+4%), 이집트(+1%)에서만 성장이 관찰되었다. 최근 프랑스패션연구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러한 전반적인 하락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량 주문이 이루어진 후 정상으로 돌아간 것을 반영한다.


이러한 정상화는 섬유 수입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한 해 동안 아시아로부터의 수입은 24% 감소한 반면, 지중해 생산량은 18% 감소했다. 영국(+10%), 미국(+10%), 세르비아(+5%), 모로코(+5%)만 증가세를 보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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