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새 회장에 방주득 덕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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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총회서 제16대 한국섬유수출입협회장으로 선임

2024-02-29 오전 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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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득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는 지난 28일 섬유센터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민은기 회장 후임으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16대 회장에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 회장을 선임했다.


방주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섬수협 사무국 운영과 틀이 잘 갖춰져 있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상품개발 지원, 생산현장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인재 양성 사업 등 협회가 수행해야 할 미션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직물 수출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및 섬유산업 연관 스트림 업종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국내 직물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날 총회 의결을 거쳐 명예 회장으로 추대된 민은기 전 회장은 “지난 짧지 않은 임기 동안 어려운 환경을 맞고 있는 미들스트림의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임 방주득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한국섬유수출입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고 있으며, 협회가 추진 중인 섬유 미들스트림 사업의 재도약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총회에서는 섬유수출 유공자 13명에게 포상 수여식을 진행한데 이어 섬유직물업계 종사자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장학생 31명을 선발해 2024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신임 방 회장은 태광산업과 경남섬유를 거쳐 1987년 덕산기모공업사를 창업했으며, 현재 덕산엔터프라이즈, 비제이산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그동안 섬수협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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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득(왼쪽) 신임 회장이 민은기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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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열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총회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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