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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득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한국섬유수출입협회는 지난 28일 섬유센터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민은기 회장 후임으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16대 회장에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 회장을 선임했다.
방주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섬수협 사무국 운영과 틀이 잘 갖춰져 있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상품개발 지원, 생산현장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인재 양성 사업 등 협회가 수행해야 할 미션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직물 수출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및 섬유산업 연관 스트림 업종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국내 직물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날 총회 의결을 거쳐 명예 회장으로 추대된 민은기 전 회장은 “지난 짧지 않은 임기 동안 어려운 환경을 맞고 있는 미들스트림의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임 방주득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한국섬유수출입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고 있으며, 협회가 추진 중인 섬유 미들스트림 사업의 재도약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총회에서는 섬유수출 유공자 13명에게 포상 수여식을 진행한데 이어 섬유직물업계 종사자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장학생 31명을 선발해 2024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신임 방 회장은 태광산업과 경남섬유를 거쳐 1987년 덕산기모공업사를 창업했으며, 현재 덕산엔터프라이즈, 비제이산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그동안 섬수협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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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득(왼쪽) 신임 회장이 민은기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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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열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총회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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