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의 패션과 뮤직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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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작곡가 안젤로 바달라멘티를 기리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 공개

2024-02-21 오전 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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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음대 학생들이 발렌시아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발렌시아가가 음악 세계로의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영국의 혼성 그룹 아카이브와의 협업에 이어, 발렌시아가는 2022년 12월 11일에 사망한 미국의 유명 작곡가 안젤로 바달라멘티(Angelo Badalamenti)를 기리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콜라보레이션에는 캡슐 컬렉션, 플레이리스트, 사진 캠페인뿐만 아니라 맨해튼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와의 파트너십도 포함되어 있다.


뎀나(본명 뎀나 바잘리아)가 스타일 디렉팅을 맡고 있는 케어링 그룹 소유의 레이블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프로젝트는 안젤로 바달라멘티가 사망하기 전인 2020년 5월에 시작되었으며, 그가 공부했던 맨해튼 음대와 그의 딸 다니엘 바달라멘티와 협력하여 그를 기리기 위해 공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파리지앵 레이블은 작곡가 겸 편곡자인 안젤로 바달라멘티가 교육을 받고 졸업한 뉴욕의 뮤직 스쿨 맨해튼 음대와 작곡과 학과장 레이코 푸에팅(Reiko Fueting)과 협력하여 음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마스터 클래스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패션계에서 다소 파격적인 이번 파트너십은 2020년에 시작된 '발렌시아가 뮤직'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브랜드 고객들이 컬렉션 제작에 영감을 주는 음악적 세계를 발견하고 무엇보다도 뎀나 와 다양한 아티스트의 후원 아래 편집된 플레이리스트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이제 케어링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럭셔리 하우스의 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있는 자신의 작품 편집이 포함 된 안젤로 바달라멘티가 선택한 재생 목록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패션어블한 음악 프로젝트답게 1992년 바르셀로나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위해 작곡한 '더터치테마(The Torch Theme)'의 자필 악보를 담은 티셔츠와 터틀넥 스웨트셔츠의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발렌시아가 측은 "맨해튼 음대가 있는 뉴욕에서 촬영한 광고 캠페인에는 학교 학생들과 안젤로 바달라멘티의 가족들이 이 작품을 입고 등장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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