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우선주의 ABC마트, 디지털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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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상품 재고 없을 시 QR코드 통해 즉시 주문·결제하는 전자주문 서비스 도입

2024-02-19 오전 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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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가 새롭게 런칭한 ‘전자주문 서비스’ 프로세스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AI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 ‘아트 핏'에 이어 스마트 고객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ABC마트는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재고 스캔 서비스 ‘아트서치’, ‘매장 픽업 서비스’ 등 고도화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어 신발 사이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촬영된 발 모양을 AI 기술로 정밀 분석 후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아트핏’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전자주문 서비스'와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매장에 없을 시 기존의 종이 주문서 대신 모바일로 주문을 넣는 ABC마트만의 페이퍼 리스(Paperless) 시스템을 일컫는다. 매장 직원에게 원하는 상품을 요청하면 모바일로 해당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제공하고, QR 코드를 스캔하면 매장 주문서를 바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 후 받은 카카오 알림톡과 결제 QR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결제하는 동시에 주문이 완료된다. 고객 편의성 제고와 함께 자원 절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관리자를 포함 모바일 기기에 사용이 익숙한 MZ세대로 구성된 젊은 판매 조직에 걸맞게 '스마트 오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상품 위치, 재고 요청, 재고 준비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이 상품을 수령하기까지 대기 시간도 대폭 감소시켜 쇼핑 편의성을 한껏 증진시켰다.


뿐만 아니라 일부 매장에서는 이 모든 과정이 매장 내 스크린과 연동돼 고객이 직접 그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같은 디지털화는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중앙점을 시작으로 추후 적용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BC마트는 ‘함께 그린(Green)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 낭비를 줄이는 ESG 경영 실천 및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쇼핑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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