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테일러메이드와 브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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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선보일 의류 라인 '선데이 레드'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

2024-02-15 오전 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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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올해 초 나이키와의 장기 후원 계약을 종료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를 찾았다.  


48세의 전설적인 골프 선수는 테일러메이드골프(TaylorMade Golf)와 계약을 맺고 5월에 데뷔할 의류 라인을 만들기로 했다고 테일러메이드가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이미 2017년에 테일러메이드 브랜드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 계약과 관련된 재정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새 브랜드 공개 행사에서 "더 멀리 치는 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보다 더 멋지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5년간 잭 니클라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5번의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장 성공적인 골프 선수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부상으로 인해 그의 커리어는 점점 둔화되었다. 지난해에는 단 두 번의 PGA 투어 대회에만 출전했으며, 가장 최근 우승은 2020년에 거둔 것이 유일하다.


테일러메이드의 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아벨레스(David Abeles)는 "타이거 우즈와의 이번 계약은 선수가 들어와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사업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 후원 계약이 아니다. 이것은 명백하고 헌신적인 파트너십이다. 우리는 새로운 브랜드에 관련된 모든 결정을 함께 내린다."라고  말했다.


브랜드 운영을 총괄하기 위해 그룹은 스포츠 관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인 브래드 블랭킨십(Brad Blankinship)을 선데이레드(Sun Day Red)의 새로운 사장으로 영입했다. 그는 작년 여름까지 보드라이더스 그룹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루카(Rvca)에서, 2023년까지 퀵실버에서 일했다.


지난 2021년 한국의 사모펀드인 센트로이드 투자 파트너스에 인수된 테일러메이드는 타이거 우즈가 여전히 마케팅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데 베팅하고 있다. 타이거 우즈가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이 색상의 셔츠를 입는 전통을 따라 '선데이 레드'라고 이름 붙인 새로운 라인은 향후 여성과 아동용 신발과 의류로 확장할 계획이다. 처음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1996년부터 이어진 나이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파트너십 중 하나로 6억 달러(약 8,013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타이거 우즈의 스타 파워를 높이고 나이키의 신생 골프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등 양측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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