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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텍스타일 |
중국이 외국인 방문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종식한 지 1년만에 중국을 대표하는 섬유 전시회인 인터넥스타일(Intertextile)이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3,000개의 중국 및 해외 전시업체가 190,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인터텍스타일 전시장에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텍스타일은 메쎄 프랑크푸르트가 중국섬유정보센터 및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산하 섬유 산업 분과위원회(CCPIT-Tex)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가구 및 홈 데코 원단에 초점을 맞춘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과 얀 엑스포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다. 전시되는 제품의 범위는 방대하며, 동시에 CCPIT-Tex와 중국국가복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의 주요 패션 및 의류 전시회인 시크(Chic)와 니트웨어 전시회인 PH 밸류(PH Value)에서 1,200개 전시업체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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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텍스타일은 2023년 미국과 유럽에 대한 중국의 의류 수출이 둔화된 이후 주로 내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최측은 "글로벌 무역 박람회 산업이 혼란을 겪은 후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 섬유 및 의류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2023년 중국의 의류 및 신발 수요가 10.2%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의류 수출은 2024년에 반등하여 글로벌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인터텍스타일의 전시업체로는 미국의 이스트만(Eastman), 터키의 에르텍스(Erteks), 독일의 피드록(Fidlock), 인도의 그라심(Grassim), 영국의 리버티 패브릭(Liberty Fabric), 홍콩의 이팡 텍스타일(Yifang Textile) 등이 아시아 생산업체와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5개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올 어바웃 지속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Sustainability)' 섹션과 오코텍스(Oeko-tex) 인증 원단 전용 파빌리온에서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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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텍스타일의 다른 섹션으로는 청바지 시장에 초점을 맞춘 '비욘드 데님', 지퍼와 단추 같은 부품 공급업체를 위한 '액세서리 존', 스포츠 및 아우터웨어용 기능성 원단을 선보이는 '기능성 랩',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전시업체가 고급 울과 캐시미어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울 존' 등이 있다.
살롱유럽(SalonEurope) 섹션 역시 유럽 원단 전문성에 초점을 맞춰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의 프리미엄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버브 포 디자인(Verve for Design) 섹션에서는 섬유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하는 중국현지와 유럽 및 호주 기업이 참가한다.
다가오는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중국이 작년 12월에 도입하여 2024년 11월까지 유효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방문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테스트하는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텍스타일은 유럽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이 정책에 의존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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