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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파 케이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안나 테우넬 |
2년 전 임명된 리사 케슬러의 뒤를 이어 안나 테우넬(Anna Teurnell)이 스웨덴 미니멀 브랜드 필리파 케이(Filippa K)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했다. 그녀는 스웨덴 브랜드의 모든 크리에이티브 측면을 감독하게 된다. 동시에 2021년에 설립한 자신의 브랜드 테우른 스튜디오(Teurn Studios)도 계속 이끌게 된다.
안나 테우넬은 필리파 케이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통해 "수십 년 동안 내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지켜온 브랜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크다. 필리파 케이는 글로벌 및 현지 규모 모두에서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브랜드의 상징적인 차세대 제품을 정의하고 개발하는 것이 나의 최우선 목표다."라고 말했다.
안나 테우넬은 이전에 핀란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2014년부터 2017년까지) 뿐 아니라 H&M(2003년부터 2011년까지), &아더스토리(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르켓(2017년부터 2023년까지) 등 헤네스앤모리츠 그룹 산하 브랜드와 같은 저명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옷장 필수품에 초점을 맞춘 세련된 스타일을 개발했다. 패션에 대한 그녀의 접근 방식은 1990년대부터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 패션의 상징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체성을 키워온 브랜드 필리파 케이의 DNA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필리파 케이의 임시 CEO인 마리 포세니우스(Marie Forssenius)는 "안나 테우넬을 필리파 케이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디자인 및 머천다이징에 대한 그녀의 탁월한 전문성과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에 대한 타고난 감각은 우리의 핵심 가치와 자연스럽게 일치한다. 이번 임명을 통해 우리의 전략을 발전시키고 필리파 케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파 케이는 북유럽과 주로 자국 시장에 21개의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는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과거에는 7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스웨덴 언론에서는 5억 크로나(약 4,5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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