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 ‘휠라’ 회장, 英 ‘팔라스’ 창립자와 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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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레브 탄주’ 만나 글로벌 프리미엄 라인 ‘FILA+’ 관련 협의

2024-02-06 오전 9: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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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파리패션위크 'FILA+' 쇼룸에서 만난 윤윤수(오른쪽) 휠라 회장과 레브 탄주 CD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수장과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서울에서 만나 패션과 브랜드의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 연출돼 화제다.


휠라는 윤윤수 휠라 회장과 한국을 찾은 레브 탄주 ‘팔라스’ 창립자 겸 'FILA+(휠라플러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지난 1일 서울 강남에서 두 번째 만나 글로벌 프리미엄 라인 FILA+와 관련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레브 탄주 CD의 방한으로 성사됐다. 레브 탄주는 세계적인 유명 스케이트웨어 브랜드 '팔라스'의 창립자이자 스트리트 패션 업계의 손꼽히는 유명 인사다. 지난 달 29일 한국을 찾은 레브 탄주는 지난 1일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휠라홀딩스 및 휠라코리아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휠라 브랜드 등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레브 탄주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휠라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 'FILA+'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FW 시즌부터 선보이게 될 'FILA+'의 론칭 관련 디테일한 방향성 및 진행 현황 등을 공유한 자리였다. 미팅 후에는 레브 탄주가 최근 오픈한 '팔라스' 1호점으로 윤 회장 및 휠라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을 직접 보여주고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다 앞서 윤 회장과 레브 탄주 CD는 지난 달 열린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FILA+' 쇼룸에서 만나 24FW 시즌 첫 선보일 'FILA+' 컬렉션에 대해 의견을 나눈바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이번 서울 만남이 주목 받는 이유는 휠라가 재정립한 정체성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나아가는 데 있어 레브 탄주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보여줄 'FILA+' 라인이 의미있는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에 이어 서울에서 다시 만나 프리미엄 라인에 대해 추가 사항을 논의한 것은 윤 회장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대치를 반영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선보일 휠라의 새로운 라인에 대해 국내외 관심이 지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휠라는 100년이 넘는 스포츠웨어 역사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인 'FILA+'를 올 FW시즌부터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FIL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레브 탄주는 고급 소재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된 한 차원 높은 스포츠웨어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윤윤수 휠라 회장과 레브 탄주 'FIL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만나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글로벌 라인 론칭이 브랜드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만큼 휠라의 역사를 존중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라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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