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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PSID 2024’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동대문 DDP에서 개최된다 |
국내 최초로 한·중·일 3개국 섬유패션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소재패션전시회 ‘2024 PSID(Preview & Sourcing in DDP)’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사)한국섬유융합기술원(이사장 이형래)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커쵸섬유연합회가 후원한다.
한국섬유융합기술원은 섬유산업 현장 출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기업의 경영 전반 애로 지원을 비롯 기술개발, 미래먹거리 연구, 전문가풀 운영, 마케팅 지원, 글로벌 기술교류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업부 승인 사단법인이다.
한국섬유융합기술원은 발족과 함께 그 첫 사업으로 ‘PSID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는 한·중·일 3국의 섬유 신개발 소재와 유니크한 패션브랜드, 코스메틱, 패션액세서리 등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시 장소로 동대문 DDP를 택한 것은 팬데믹 이후 K컬처 기반의 새로운 패션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패션 발신의 허브인 DDP가 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참가사는 국내 30개사, 해외 40개사로 직접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생산하는 기업이 주류를 이루며 에코프렌드리, 리사이클, 헬스케어를 제안하는 차별화된 상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참가사의 경우 의류수출벤더, 패션브랜드, 바잉오피스, 컨버터, 프로모션, 동대문 패션브랜드와 네일ㆍ화장품 등 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이형래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섬유패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한·중·일 3개국 연합의 경쟁력 있는 페어를 개최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가성비 있는 소재와 상품을 소싱하고 국내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돕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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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ID 2024’ 전시회가 열리는 동대문 DDP 전경 |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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