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 PID’ 3월 13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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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350개사 참가...대구 엑스코서 15일까지 3일간 전시

2024-01-30 오전 9: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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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23 PID' 전시장 전경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섬유산업 비즈니스 전시회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가 국내외 3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3월 1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PID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 이런저런 악재속에 개최되는 만큼 전시회 본연의 목적인 수출시장 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의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마케팅 또한 코로나 이후 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격하게 다변화 되고 있는 소비자 형태, 시장 마케팅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만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이번 PID는 대구경북 섬유산지에서 개최되는 정체성을 재정비해 비즈니스 외적인 부대행사는 최소화 하는 한편 내수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주요 고객인 수도권 중심의 의류패션 브랜드, 주요 밴더그룹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별도의 브랜드별 맞춤형 프라이빗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어느때 보다 더욱 실질적인 현장 비즈니스 강화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의 경우 중국, 일본, 미주, 중동,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참가업체 니즈를 적극 반영, 거점별 주요 바이어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전시 주최사인 독일 메세프랑크푸르트와 손잡고 '테크텍스틸' 홍보관을 설치, 상호간 전시협력 교류 및 아시아권 융복합 섬유산업 분야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PID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트렌드 컨셉을 'ADAPTABILITY(적응성)'로 정하고 위기의 섬유패션산업이 다양한 소비 시장의 다중적인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탄력적 적응성과 기술과 자연, 개인 지향과 공공 지향의 양극의 만남 그리고 AI와 결합된 패션 공정의 다양한 해답을 찾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기존 전시장(엑스코 서관: 10,005㎡)에서 동관 전시장(15,024㎡)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Textile존, 융복합Tech존, Digital & 생활용섬유존, 섬유기계 & 스마트자동화존 등으로 구성해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융복합 산업용섬유, 생활용소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섬유기계, DTP, 디지털 솔루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효성티앤씨, 영원무역,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약 200여개 국내 기업들과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독일 등 약 150개 해외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섬유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와 지속가능 소재, 탄소중립에 따른 리사이클, 생분해 등 친환경 섬유분야 컨텐츠 관련 신소재들도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섬유기계 스마트자동화분야는 한국섬유기계협회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최신 섬유기계, 스마트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별도의 해외바이어 초청 섬유기계 수출상담회를 기획해 다각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재업체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바잉패션쇼를 개최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거래성과를 높이고 섬유경품 현장이벤트, 체험관도 3일간 내내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해놓고 있다.


여기에 최근 급변한 소비자 및 시장변화, 기술동향, 인력양성,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섬유패션 세미나 및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PID 조직위원장인 한상웅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은 “이번 2024 PID 행사가 글로벌 경기침체의 어려운 난관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섬유패션업계와 기관단체, 연구기관 등이 서로 힘을 합쳐 섬유산업의 회복 및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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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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