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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MH 그룹은 바르나르 아르노의 막내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를 LVMH 시계 부문 CEO로 임명했다. |
글로벌 럭셔리 대기업 LVMH는 지난 5일(현지시각)에 시계 및 주얼리 부문의 중요한 내부 인사와 변화를 발표했다. 특히 2020년부터 태그호이어의 CEO를 맡았던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가 LVMH 시계 부문 CEO로 임명되었다. 프레드릭 아르노는 새로운 직책에서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 태그호이어(TAG Heuer), 제니스(Zenith)의 전략적 운영을 감독하게 된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1995년생으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와의 열애설이 나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신임 CEO 프레데릭 아르노는 태그호이어에서의 성공적인 경영 능력 덕분에 업계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의 새로운 리더십은 워치 메종의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하고 시계 제조 부문에서 LVMH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VMH 시계 및 주얼리 부문의 CEO 스테판 비앙키(Stephane Bianchi)는 "프레데릭은 지난 6년 동안 태그호이어에서 엄청난 일을 해냈다. 워치메이킹 업계에 대한 그의 독특하고 파괴적인 비전은 태그호이어의 눈부신 변화를 이끌었고, 태그호이어는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럭셔리 시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단기간에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레데릭이 LVMH 시계 및 주얼리 사업부에 합류해 3개 시계 메종을 총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의 독특한 통찰력과 비전이 시계 메종의 지속 가능한 추가 성장에 어떤 원동력이 될지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부터 제니스의 CEO를 역임한 줄리앙 토르나레(Julien Tornare)는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CEO를 맡게 된다. 줄리앙 토르나레는 LVMH 그룹 내 풍부한 경험과 워치메이킹 업계에 깊은 뿌리를 둔 인물로, 태그호이어의 발전을 지속하고 아이코닉 컬렉션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적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줄리앙 토르나레가 태그호이어로 자리를 옮긴 후, 베누아 드 클레르크(Benoit de Clerck)가 제니스의 CEO로 임명되었다. 베누아 드 클레르크는 리치몬트 그룹에서 25년간 워치메이킹 부서에 종사하며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니스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명은 메종의 혁신 유산을 유지하고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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