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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여름 디올 남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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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디올은 오는 3월 23일(현지시각) 토요일에 홍콩에서 열리는 다음 남성복 프리폴 쇼를 중국 도시의 청소년 축제와 아트 살롱과 연계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올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쿄, 마이애미, 런던, 로스앤젤레스, 카이로에 이어 다시 한 번 무슈 디올이 사랑하는 여행과 세계 문화에 대한 아트 디렉터의 열정을 기념할 것"이라면서 패션쇼의 정확한 날짜를 공개했다.
이 패션쇼는 스트리트웨어와 스니커즈부터 음악과 음식에 이르기까지 팝 문화의 모든 것을 기념하는 LA에서 시작된 첫 번째 국제 행사인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의 한가운데서 열리도록 시간을 조율했다.
디올의 오랜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의 2024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도 3월 25일(현지시각) 개막하는 상하이 패션위크 직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홍콩에서 패션쇼를 열기로 한 킴 존스의 결정은 디올의 소유주인 LVMH의 현재 전략과 완전히 일치한다. 루이비통은 작년 11월 말에도 홍콩에서 프리폴 남성복 쇼를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매우 느리게 재개했지만, 홍콩에는 여전히 11개의 디올 부티크가 남아 있으며 그중 6개 부티크에서 남성복을 판매하고 있다.
컴플렉스콘 홍콩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홍콩 특별행정구의 메가 예술 및 문화 이벤트 기금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또한 홍콩관광청도 이 행사를 후원하며 국내외 유명 참석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디올의 남성복 프리폴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 살롱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2019년에도 킴 존스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직전에 마이애미에서 프리폴을 선보이며 케니 샤프, 피터 도이그, 카우스, 다니엘 아르샴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영국 디자이너와 예술계와의 관계를 강조한 바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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