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폐의류 되살려 장애 아동 책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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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옷 활용한 업사이클링으로 의류 폐기물 저감·환경보호 동참

2024-01-05 오전 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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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폐의류를 맞춤 책상으로 업사이클링해 장애 아동에게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 이상 입지 않는 헌 옷을 기부하면 맞춤 가구로 업사이클링해 지속가능성 실천에 앞장설 수 있을 뿐 아니라 재탄생한 가구를 장애 아동에게 기부함으로써 새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석이조 캠페인이 눈길을 끈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버려지는 폐의류를 맞춤 책상으로 업사이클링해 장애 아동에게 지원하는 ‘Return to Care’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휠라의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휠라코리아는 사회적 기업인 세진플러스,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고 업사이클링 맞춤 가구 제작 및 기부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고객과 휠라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은 오래되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휠라 의류(패딩, 바람막이, 신발, 양말, 모자 등 기타 용품 제외)를 매장에 기부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동안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휠라코리아는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기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2일부터 기부에 동참한 고객은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해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2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내달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구매가 50만 원 한도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기부 외에도 임직원 대상 의류 기부 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의류 샘플 등 폐의류 총 3톤을 취합할 예정이다. 수거된 폐의류는 세진플러스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 가구로 제작돼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장애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Return to Care’ 캠페인은 장애 아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휠라 그룹의 3대 사회공헌 테마(어린이·다양성·물)이자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핵심 테마인 ‘어린이(Children)’와 ‘다양성(Diversity)’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를 더한다. 휠라코리아는 그룹의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인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의 3대 축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그 중에서도 ‘Actions for the planet’(지구를 위한 활동), ‘Creating social impact(사회적 가치 창출)’에 발맞춰 진정성 있는 CSR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새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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