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매카트니, 매출 증가로 손실 폭 감소
가+
가-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천만 파운드 기록

2024-01-02 오전 5:16:45

Image
2022 가을/겨울 스텔라 맥카트니 여성복 컬렉션



지속가능한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Limited)는 최근 회계 연도 실적을 발표했는데, 여전히 손실을 내고 있지만 팬데믹에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 맥카트니가 전개하는 브랜드는 빅토리아 베컴처럼 럭셔리 패션의 글로벌 거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맥카트니와 베컴은 사업 규모를 뛰어넘는 프로필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규모의 기업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결과 매출은 23% 증가한 4천만 파운드(약 662억 원)를 조금 넘었다. 전년도 매출액은 3,250만 파운드였다.


매출 수치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스텔라 맥카트니 이탈리아(Stella McCartney Italia SRL)과의 수익 분배는 2,280만 파운드에 달했으며, 이는 전체 수익의 57%를 차지했다. 로열티는 매출의 27%에 해당하는 1,080만 파운드에 달했으며, 스텔라 맥카트니 키즈(Stella McCartney Kids) 라이선스(2021년에 시모네타(Simonetta SpA)와 키즈 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로 인해 300만 파운드의 추가 현금 수익을 얻었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630만 파운드로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회사는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영업 손실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되어 3,030만 파운드에서 876만 파운드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이 역시 "손익분기점을 향한 궤도를 확인했다"는 신호라고 회사는 밝혔다. 영업 손실의 감소는 사업 공식의 조정과 구조 조정 및 비용 합리화에 따른 영업 비용이 17% 감소함으로써 매출 총이익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세전 및 순손실은 1,000만 파운드로 지난해의 3,270만 파운드에 비해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 이후 소비자들의 패션 쇼핑이 정상화되기 시작한 것이 주요 요인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2020년에 시작한 비즈니스 전략을 지속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 사업 전략의 목표는 가장 바람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매력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며, 이 브랜드는 강력한 패션 및 지속 가능성 가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기성복은 2022년 3월과 10월 파리에서 열린 두 차례의 패션쇼에서 선보인 캡슐을 통해 프랭크 스텔라, 요시모토 나라와 함께 브랜드의 DNA 코드로 돌아가면서 예술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화사측은 덧붙였다.


또한 2022년은 아디다스와의 오랜 협업을 갱신하고 그해 8월에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의 책임감 있는 대안으로 스킨케어를 출시하는 해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신규 매장을 열지 않았고, 직영 매장 수는 총 2곳에 불과했다. 대신 해외 관광객 감소를 완화하기 위해 유사 사업과 현지 고객 유치 이니셔티브에 집중했다.


또한 2021년 YNAP과의 파트너십 종료 이후 한 해 동안 온라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몇 가지 전략적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