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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니트웨어 수출업체들이 면 소재 기반이 아닌 애슬레저 아이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방글라데시의류제조수출기업협회(BGMEA)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유럽연합에 가장 많은 니트웨어 품목을 수출한 국가로, 금액과 수량 모두에서 중국을 추월했다.
파루크 하산(Faruque Hassan) BGMEA 회장은 "방글라데시가 니트웨어로 EU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유는 최근 고부가가치 품목, 특히 액티브웨어에 대한 투자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 니트웨어 수출업체들이 면 소재 기반이 아닌 애슬레저 아이템 분야에서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방글라데시가 앞으로 더 많은 제품 카테고리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방글라데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한 제조를 위해 업계가 투자하고 있는 금액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파루크 하산 회장은 지난 9개월 동안 EU가 방글라데시에서 수입한 니트웨어는 90억 달러(약 11조 7,180억 원) 규모인 반면, 중국은 89억 6,000만 달러(11조 6,659억원)에 그쳤다고 언급했다.
그는 EU의 방글라데시 의류 수입량이 작년에 처음으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을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방글라데시는 2020년 미국의 데님 소싱 국가 목록에서 멕시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글라데시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면 의류'의 대미 소싱 국가 1위를 차지했지만, 7월 이후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반등하면서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이 부문에서 베트남에 약간 뒤처졌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는 2022년 475억 달러(약 62조 원) 규모의 미국 면화 의류 시장에서 14.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섬유 및 의류 데이터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의류 수출도 같은 이유로 전년 대비 23.33% 감소한 57억 8,000만 달러(약 7조 5,255억 원)에 그쳤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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