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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의 맨체스터 2024 프리-폴 공방 컬렉션 |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의 정기적인 공방(Metiers d’Art) 쇼는 브랜드와 장인들의 탁월한 수제 역량을 홍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지만, 이달 초에 열린 대규모 이벤트는 최근 개최지인 맨체스터에 엄청난 경제적 부양 효과를 제공했다.
맨체스터는 이미 패션 분야에서 영국의 제2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유명 브랜드가 이 곳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샤넬 쇼로 인해 글로벌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언론이 맨체스터로 몰려들면서 맨체스터는 일시적으로 럭셔리 허브 도시로 변모했다.
마케팅 맨체스터(Marketing Manchester)의 분석에 따르면, 맨체스터는 약 800만 파운드(약 132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훨씬 더 많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약 600명의 게스트와 스태프가 맨체스터에 있는 호텔에 3~4일 동안 머물렀고, 제작비 및 기타 공연 관련 비용 외에도 호텔에서 지출한 비용이 많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그러나 800만 파운드에는 맨체스터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긍정적인 보도 효과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를 고려하면 1억 파운드 (약 1,650억 원)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이로 인해 패션 허브로서 맨체스터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는 향후 투자를 유치하고 이 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와 기타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맨체스터는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았고(샤넬이 청소 및 도로 폐쇄 비용 부담), 50명의 맨체스터 메트 패션학과 학생들은 무대 뒤에서 역할을 맡아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영국 맨체스터 버니지의 노동당 의원이자 맨체스터 시의회의 리더인 베브 크레이그(Bev Craig)는 "이 행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맨체스터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직간접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케팅 맨체스터의 MD 빅토리아 브래독(Victoria Braddock)은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샤넬 메티에 다트 쇼의 영향력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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