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포장을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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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소비자들,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는 것과 사용 후 처리 문제 개선 요구

2023-12-20 오전 9: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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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허브 설문 조사 대상자의 81%가 브랜드가 플라스틱 포장을 적극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뷰티 업계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뷰티 소비자들은 더 빨리 움직이기를 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는 것과 사용 후 처리 문제를 개선하는 것 등이 뷰티업계에 더 많은 조치를 원하는 두 가지 핵심 분야다.


이는 친환경 스타트업 클린허브(CleanHub)가 개인용품 및 헬스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스스로를 주요 의사 결정권자라고 생각하는 성인 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허브 클린 뷰티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한 자체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플라스틱 폐기물 방지 스타트업인 클린허브는 조사 대상자의 81%가 브랜드가 플라스틱 포장을 적극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72%는 자신이 선택한 브랜드가 제품이 바다나 매립지에 버려지는 것을 어떻게 막고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약 47%는 제품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같은 비율의 응답자가 지속 가능한 포장재에 담긴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화장품을 구매할 때 63%는 깨끗한 아름다움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무독성 제품을 가장 우선시한다고 응답했다. 그다음으로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 지속 가능한 포장, 유기농 성분, 폐기물 제로, 전반적인 환경 영향, 비건에게 적합한 제품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흥미로운 점은 응답자의 40%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더 많은 인사이트를 원하고 구매 브랜드의 친환경 인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주로 포장지(61%), 브랜드 웹사이트(60%), 소셜 미디어(37%), 입소문(24%)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약 26%의 소비자가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크리스마스 시즌를 앞두고 실시되었으며, 응답자들은 지금까지 보여준 뷰티업계의 성과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업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향한 긍정적인 발걸음을 내딛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클린허브는 "여전히 뷰티업계는 매년 1,200억 개의 플라스틱 포장재와 1,900만 에이커의 삼림 벌채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10월 현재 해시태그 #CleanBeauty라는 토픽은 틱톡에서 21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63억 개의 태그가 생성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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