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워싱턴 DC와 펜실베이니아에 첫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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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의 매장 오픈으로 미국을 회사의 매출 상위 5대 시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

2023-12-19 오전 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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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는 2024년 워싱턴 D.C.와 펜실베니아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스페인 패션 그룹 망고는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워싱턴 DC와 펜실베이니아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망고는 미국 수도에 4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플로리다에서 불과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또 다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망고는 2024년에 다운타운 쇼핑 지구의 F 스트리트에 400평방미터 규모의 여성 및 남성 라인 전용 공간을 포함하여 워싱턴 D.C. 지역에 4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타이슨스 코너, 웨스트필드 몽고메리, 펜타곤 시티 쇼핑센터에도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는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필라델피아 인근의 킹 오브 프러시아 쇼핑몰에 여성 라인에 초점을 맞춘 350평방미터 규모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망고의 확장 및 프랜차이즈 디렉터인 다니엘 로페즈(Daniel Lopez)는 "뉴욕과 마이애미에 이어 최근 텍사스, 조지아, 캘리포니아에 진출한 망고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향후 몇 년간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야심찬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워싱턴 D.C.와 펜실베이니아에 처음으로 실제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매장 오픈은 2022년에 시작된 미국 내 망고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3년 내에 30개의 매장을 오픈하여 2024년까지 총 4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을 회사의 매출 상위 5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또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도 더욱 더 강화할 예정이다.


뉴욕 5번가 매장 오픈을 통해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망고는 지난해 마이애미와 올랜도에 매장을 오픈하며 플로리다에서 사업을 확장했다. 2023년에는 텍사스, 조지아, 캘리포니아 주에 진출하여 미국 서부와 남부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내 약 10개의 매장을 운영한 망고는 2006년에 미국에 진출했으며, 2017년에는 뉴욕의 소호 매장을 리뉴얼하고 2019년에는 온라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메이시스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한편 1984년 바르셀로나에서 설립된 망고는 현재 115개 이상의 시장에서 2,566개 매장(2022년 말 기준)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SPA 기업이다. 지난 회계연도에는 매출이 20.3% 증가하여 26억 8,800만 유로(약 3조 8,104억 원)를 달성했다. 또한 사업 규모의 36%가 온라인 판매에서 발생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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