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회장 염태순)의 SPA ‘탑텐’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인 약 9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국내 토종 패션 SPA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내다보고 있는 것. 이렇게 되면 ‘유니클로’를 누르고 올해 SPA 1위 자리에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탑텐의 지난 3년간 매출은 2021년 5850억 원, 2022년 7800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성인, 아동, 잡화, 애슬레저 등으로 라인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탑텐의 현재 국내 매장 수는 680여 개로 이 중 ‘탑텐 키즈’ 단독 매장은 300여개에 이르는 등 키즈 패션 시장도 점진적으로 장악해 나가고 있다. 당분간 탑텐의 질주는 계속 될 전망이다.
탑텐은 3~4년 내에는 해외에 진출해 자라, H&M과 같은 글로벌 SPA 브랜드와 정면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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