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지포어’는 브랜드만의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골프마켓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골프시장을 뒤흔든 ‘지포어’가 올해도 마켓을 리딩하며 선두 자리를 지킨 것. 특히 올해는 글로벌에서 피클볼, 테니스, 풋볼 등 액티브 스포츠웨어로 분야를 확장하고 온·오프 코스에서 신을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신규 풋웨어 G.112를 출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오프라인 유통에 확장한 반면 올해는 디지털 채널을 강화,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해 고객 유입을 넓혔다. 여기에 상품에도 변화를 준 것도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그 동안 볼 수 없던 네이비, 라임 등의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고, 지포어만의 실루엣과 색을 사용한 다양한 캡슐 컬렉션도 차례로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포어’는 한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옮긴다. 미국 본사에서도 그 상품력을 인정하고 있어 한국이 디자인한 지포어 골프웨어로 올해 일본, 중국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판매한다. 지포어는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화려한 색감, 세련된 디자인 의류로 젊은 층을 공략해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코오롱FnC의 기획 능력이 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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