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바다 속 탄소저감 위해 ‘잘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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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피 1만주 식재, 해양생태게 보호 나서

2023-11-09 오후 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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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적극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바다 생태계 보전 및 탄소중립 등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위치한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사인 ㈜효성 및 주요계열사 4개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임직원과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잘피 10,000주를 심고 해양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양 식물이자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된 해양보호생물이다.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알려진 잘피는 헥타르 당 연간 4.07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성은 민간기업 최초로 잘피숲 보전 및 관리에 참여했다. 지난해 말에는 △잘피 분포 현황 및 서식 환경 모니터링 △잘피 보식 필요 장소에 이식 등 잘피숲 관리사업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회사와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효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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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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