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 되겠다” 자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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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앤그레이스’ 런칭 10주년 기념 전시에 쏠린 눈

2023-11-03 오전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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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앤그레이스'가 런칭 10주년 기념 전시를 열었다.



국내 최초 명품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대표 한채윤)가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최근 청담동 더시에나라운지에서 이색적인 전시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견여반석 : 창조된 전통의 미래>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의 초서를 현대적인 조각으로 재해석한 곽철안, 한옥의 미를 감각적인 공예로 풀어낸 왕현민, 동양적 물성과 현대의 시간을 잇는 이승주 등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한국적 소재와 정신,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섯 작가의 작품도 전시됐으며, 오프닝 행사때는 가야금 아티스트 주보라의 공연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띄웠다.


현재의 전통도 과거 창조의 결과라는 생각으로 100년 뒤 전통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아서앤그레이스'는 조선시대 백자와 한국적인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을 디자인하고 우리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점이 돋보인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장인정신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한채윤 대표는 “견여반석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단단하게 초석을 다져온 진정성 있는 작품들을 마주하는 경험을 통해 잘 안다고 생각해 도리어 무심했던 우리 전통의 고귀함과 새로운 시각이 잘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진심을 다해 정직하게 좋은 제품을 만든다면 누군가 알아봐 줄 것이란 믿음으로 10년 동안 외길을 달려온 '아서앤그레이스'의 앞으로의 행보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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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핸드백 '아서앤그레이스' 컬렉션 중에서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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