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패션 어워즈 올해의 디자이너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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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버튼, 다니엘 리, 조나단 앤더슨 등이 최고 타이틀 후보에 올라

2023-11-03 오전 6: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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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여름 알렉산더 맥퀸 여성복 컬렉션의 피날레 인사를 하는 사라 버튼



영국패션협회(BFC)는 지난 2일(현지시각) 다음 달 열리는 2023 패션 어워즈(Fashion Awards)에서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of the Year)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디자이너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BFC 재단의 주요 기금 모금 행사 패션 어워즈의 최고상인 올해의 디자이너상 후보에는 버버리의 다니엘 리, JW 앤더슨과 로에베의 조나단 앤더슨, 보테가 베네타의 마티유 블라지, 프라다의 미우치아 프라다, 라프 시몬스, 알렉산더 맥퀸의 사라 버튼 등 수많은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사라 버튼은 지난 파리패션위크 런웨이를 끝으로 26년간 몸담았던 하우스와 작별을 고했고, 미우치아 프라다와 마티유 블라지는 도시 전체에 걸친 몰입형 런웨이로 밀라노 축제를 마무리했다. 조나단 앤더슨과 다니엘 리는 런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수많은 인파가 그들의 최신 컬렉션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BFC는 또 다른 주요 타이틀인,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뉴젠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BFC 재단상의 후보자들도 발표했다. 올해는 BFC 뉴젠의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 이니셔티브에 초점을 맞춘 최종 후보에는 아론 에쉬(Aaron Esh), 쳇 로(Chet Lo), 코너 아이브스(Conner Ives), 파올로 카르자나(Paolo Carzana), 시네아드 오드워어(Sinead O’Dwyer) 등이 포함되었다. 이 다섯 명의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9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런웨이 쇼를 개최하며 주목해야 할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발표에 앞서 BFC는 영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 Charlotte Tilbury)와 패션평론가 사라 모어(Sarah Mower)가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고 올해의 공로상(Outstanding Achievement)타이틀은 발렌티노 가라바니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올해의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 후보로 에르뎀의 에르뎀 모랄리오글루, 페라가모의 막시밀리안 데이비스, 넨시 도자카, 록산다의 록산다 일린칙, 시몬 로샤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의 영국 남성복 디자이너 후보로는 웨일즈 보너의 그레이스 웨일즈 보너, 키코 코스타디노프, 디올 맨의 킴 존스, 마틴 로즈, SS 데일리의 스티븐 스토키-데일리가 선정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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