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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블루마린을 이끌 신임 크리에이티브디레거 월터 치아포니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블루마린은 유럽 최고의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은 월터 치아포니(Walter Chiapponi)를 브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밀라노 출신으로 유럽 디자인 대학(European Institute of Design)에서 공부한 디자이너는 1990년대 후반 알레산드로 델라쿠아에서 처음 업계에 발을 들인 후 지방시, 발렌티노, 구찌, 미우미우, 보테가 베네타 등 주요 브랜드와 함께 일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토즈에 근무했다.
2024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그의 첫 번째 블루마린 컬렉션은 내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마린을 소유한 지주 회사인 에첼렌체 이탈리네(Eccellenze Italiane)의 디렉터 마르코 마르치(Marco Marchi)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재능과 뛰어난 스타일 감각을 갖춘 월터 치아포니가 브랜드의 특별한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블루마린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 확신한다. 월터와 함께 새롭고 중요한 브랜드 챕터를 쓰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이너 월터 치아포니 "오랜 시간 동안 가벼움과 창의성으로 정의되는 페미니니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온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블루마린의 새로운 위상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새롭고 흥미진진하고 중요한 지평을 받아들이고 비전을 확장하며 예술적 표현에 대한 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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