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매장 회수 시범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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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좋은 신발은 기부, 신을 수 없는 신발은 재활용

2023-10-30 오전 1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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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가 매장 회수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미국의 글로벌 신발기업 크록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새로운 매장 회수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비자는 일부 주에 있는 크록스 매장에 헌 신발을 가져가면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그러면 크록스는 파트너십과 제품 혁신을 활용하여 각 신발에 다음 용도를 부여한다.


특히 양호하게 사용한 크록스 신발은 국제 비영리 단체인 솔스포소울스(Soles4Souls)에 기부되며, 더 이상 신을 수 없는 신발은 업사이클링 및 기타 이니셔티브를 통해 용도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콜로라도, 조지아, 일리노이, 미시간,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위스콘신 등 10개 주에 있는 크록스 매장에서 시작된다.


모든 매장에는 팬들이 헌 신발을 넣을 수 있도록 지정된 수거함이 비치될 예정이다. 재고가 소진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감사의 의미로 크록스만의 슈즈 액세서리인 한정판 '크록스 세이버' 지비츠 참(Jibbitz Charms)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크록스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디아나 브래터(Deanna Bratter) 부사장은 "크록스는 순환 경제와 신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여정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제품 폐기물과 관련하여 패션 업계가 직면한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록스는 우리의 팬들과 함께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소재를 재사용하며, 신발이 매립되지 않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이 회수 프로그램은 브랜드의 순환 경제 지향에 따라 미국 내 모든 크록스 매장 및 온라인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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