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 자라 배송 횟수 늘려 울트라 패스트 패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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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 있는 일부 자라 매장에 대한 트럭 배송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4회로 확대

2023-10-23 오전 5: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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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텍스는 쉬인과 테무에 대응하기 위해 자라 배송 횟수를 늘려 울트라 패스트 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페인의 다국적 의류 대기업 '인디텍스(Inditex SA)'는 공급망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시험의 일환으로 자국 시장의 일부 자라 매장에 대한 트럭 배송 빈도를 대폭 늘렸다.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자라는 마드리드에 있는 몇몇 매장에 대한 트럭 배송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렸으며, 스페인 아르텍소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그룹은 이미 봄에 첫 번째 테스트를 실시한 적이 있다.


배송 빈도가 높아지면 자라와 같은 회사는 고객에게 더 많은 제품을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에 재고 부족으로 인한 판매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인디텍스의 독특한 물류 시스템은 가치 기준 세계 최대 패션 리테일러가 될 수 있었던 기반 중 하나다. 대부분의 대형 의류 및 스포츠웨어 회사가 세계 각지에 있는 물류 센터에 의존하여 인근 시장으로 상품을 배송하는 반면, 인디텍스는 대부분의 제품을 스페인에서 중앙 집중식으로 유통한 다음 일주일에 두 번씩 전 세계 매장으로 소포로 배송하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재고를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인디텍스는 5,745개 매장의 필요에 따른 재고 배분을 최적화하기 위해 과거 판매 데이터와 현재 재고 현황, 매장 관리자의 일일 주문량을 활용한다. 인디텍스의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이 회사는 신제품을 처음 배송할 때마다 최적의 제품 수를 계산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물론 시범 운영을 한다고 해서 회사가 반드시 새로운 배송 시스템을 영구화하거나 더 광범위하게 확장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과거에는 당일 배송과 같은 다른 이니셔티브가 널리 도입되지 않았거나 보류된 적이 있다.


제품 유형에 따라 마드리드에 있는 자라 매장은 아르테이소(Arteixo), 사라고사(Zaragoza), 메코(Meco)에 위치한 물류 플랫폼에서 상품을 입고한다. 자라는 전 세계 인디텍스 매장의 약 32%, 매출의 73%를 차지한다. 마드리드에는 브랜드 최대 규모 매장을 포함하여 13개의 자라 매장이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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