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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 회복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관광지로 유럽이 주목받고 있다 |
이번 주 알리페이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의 황금연휴 쇼핑 축제 기간 동안 거래액 기준으로 프랑스가 중국인 쇼핑객들의 유럽 여행지 중 1위를 차지했다.그 다음은 이탈리아였고, 영국은 관광객들을 위한 부가세가 면제 혜택이 종료된 후에도 3위를 차지했다.
물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뒤처진 것은 면세 쇼핑이 종료되면서 런던 대신 파리와 밀라노 와 같은 도시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런던이 3위를 차지한 것은 꽤 강력한 결과다.
이 기간 동안 스페인과 스위스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에 이어 상위 5위 안에 드는 등 유럽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여행 및 쇼핑 목적지였다.
하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의 목적지도 중요한 여행지였다. 흥미롭게도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에스토니아, 카타르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에서 알리페이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여 여행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 회복세가 계속 탄력을 받으면서 2023년 중국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 5일간 중국인 여행객의 평균 지출액은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알리페이를 통해 가장 많이 지출된 항목은 스킨케어 제품과 면세품을 포함한 상품 구매로, 다른 모든 활동비를 능가했다. 이어 식음료와 숙박이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큰 지출 카테고리를 차지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선택한 쇼핑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과시적인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리페이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중국어 쇼핑 가이드(83%)와 독점 혜택 등과 같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심인 현지 상인들은 중국 모바일 결제 수단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맞는 다른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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