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대화형 생성 AI 플랫폼 '리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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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컬렉션 개발부터 판매 후 서비스에 이르기 까지 프로세스 간소화가 목표

2023-10-06 오전 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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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생성 AI 플랫폼 '리사'는 직원과 파트너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패션 기업 '망고(Mango)'는 디지털화 노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망고는 이미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15개 이상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합했다. 그 중심에는 디자인 부서를 위한 이미지 생성에 중점을 둔 '인스파이어(Inspire)'가 있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 여정에 최근 추가된 것이 바로 콘텐츠 제작 및 대화를 위한 최첨단 제너레이티브 AI 도구 '리사(Lisa)'다.


'리사' 플랫폼의 주요 목표는 패션 컬렉션 개발부터 판매 후 서비스에 이르기 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챗 GPT를 연상시키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는 망고에 특화된 비공개 모델과 오픈 소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의 기술,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담당 이사인 조르디 알렉스(Jordi Alex)는 "생성형 인공 지능은 지능의 확장된 형태로, 부조종사 역할을 하며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기술이 우리의 상호작용을 보다 더 인간적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추구할 가치가 없다."라고  말했다.


리사를 망고의 디지털화 전략에 통합한 것은 2018년부터 머신러닝 플랫폼(MLE)을 도입해온 망고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앞서 언급한 '인스파이어' 외에도 고객을 위한 상품 추천을 목표로 하는 가우디(Gaudi), 고객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60개국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는 아이리스(Iris) 등의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


한편 1984년 이삭 안딕(Isak Andic)이 설립한 망고는 2022 회계연도에 20.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총 26억 8,800만 유로(약 3조 8,2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계연도 말까지 망고는 광범위한 자체 매장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주요 소매업체와의 협업, 현재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하는 온라인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115개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탄탄한 국제적 입지를 구축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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