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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가디스=셋업'이란 공식으로 소통하고 있는 로가디스가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가디스'가 올 가을/겨울 시즌 실용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을 위한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의 셋업을 다양하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셋업은 편안한 착용감, 경량성이 강점인 재킷/팬츠 등 동일 소재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일컫는다. 재킷과 팬츠를 함께 입으면 캐주얼한 슈트가 되고, 재킷과 팬츠를 따로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성복 업계에서 셋업 최강 브랜드로 알려진 이후 지난해 100% 가까운 매출 신장율을 기록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지난 9월말 현재 전년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비즈니스 셋업 뿐 아니라 캐주얼 셋업 상품 모두 판매가 고른 가운데, 특히 울 저지 및 초어 셋업의 경우 400% 이상 매출이 폭발했을 정도로 인기다.
로가디스는 지난해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새롭게 BI를 재정립하고 3040세대 남성층을 겨냥, ‘로가디스=셋업’이라는 공식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플렉스 컨템포러리 라이프(Flex Contemporary Life)’란 컨셉 아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도시의 모던한 일상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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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인플루언서로 배우 김지석을 선정,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셋업과 함께 다채로운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지석은 화보를 통해 모던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로가디스 셋업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가디스는 이번 시즌 실용적이면서 모던한 감성을 담은 뉴 디자인 셋업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울 플란넬 원단에 신축성을 더한 다양한 컬러의 셋업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유러피안 감성의 초어재킷을 비롯 새로운 퀼팅 디자인의 숏점퍼,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제작된 울소재 코트 &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과의 조합을 통해 셋업의 개념을 확장시켜 나가겠다는 의욕이다.
이승제 로가디스 팀장은 “젊은층 사이에서 ‘셋업은 역시 로가디스’라는 공식이 탄력을 받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면서 그 기대에 부응코자 업그레이드된 셋업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과의 조합을 통한 신규 스타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면서 “올 가을겨울 시즌 소비심리 침체가 예상되지만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셋업에 대한 관여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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